▷언론에 따르면 이날 삼성전자는 이사회 산하 경영위원회를 열고 평택 반도체공장 제2생산라인 건설을 위한 예비투자를 의결한 것으로 알려짐. 이번 2라인의 최종 투자 규모는 지난해 평택 1라인 투자 발표 규모와 비슷한 약 30조원 안팎이 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음.
▷이와 관련 삼성증권은 고객사의 fab 착공 소식은 가장 확실한 반도체 장비/소재주의 트레이딩 신호라며, 지난 5년간 5번의 착공 뉴스에 5개 대표 장비 기준 2~3개월간 30~60%의 주가 상승이 나타났다고 밝힘. 아울러 고객사의 공정 난이도 증가와 최근 조정된 주가를 감안하면, 올해 1분기 반도체 서플라이체인의 bottom-out은 명확할 것이라고 밝힘.
▷이 같은 소식에 금일 타이거일렉, 코디, 티씨케이, 피에스케이, 유진테크 등 일부 반도체 장비/재료/부품 및 3D 낸드(NAND) 관련주들이 상승 마감.
- 증권 -
국내 증시 급락에 하락.
▷전일(현지시간) 뉴욕증시가 반발 매수세 유입 속에 반등에 성공하면서 국내 증시도 상승 출발. 그러나 장 초반의 상승세를 이어가지 못하고,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매도세 속에 전강후약의 장세를 보이며 코스피지수와 코스닥지수가 각각 전일 대비 2.31%, 3.29% 급락 마감.
공지사항